노트북, 드디어 포맷하다
저번에 어떤 정신나간 또라이한테 내가 순진해서 노트북을 빌려준 적이 있었는데,
그 이후에 노트북에 온갖 광고란 광고가 다 뜨고, 바이러스를 너무 많이
먹어서... 노트북을 사용할 수가 없을 지경이 되었었다. 노트북을 계속
밀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노트북안에 있는 모든 사진들을 다 정리하고
USB에 따라 담아두고 그 다음에야 노트북을 포맷할 수 있었다. 물론.. 나는
기계치니까 내가 포맷을 하지는 못했다. 남자친구가 노트북 밀기전에 노트북 안에
있는것들 다 정리하면 밀어준다고 해서 이번에 다 정리하고나서 남자친구에게
맡겼다. 포맷을 하는데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. 다 지우고
프로그램들을 다시 까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는데, 남자친구 덕분에 내
노트북은 완전 깨끗이 새것이 된것처럼 빠르고 좋았다. 진작에 할걸 싶었다. 다시는
누군가에게 내 노트북은 절대 빌려주지 말아야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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